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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부산항의 항만 수역내 안전위해 요소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테스크 포스팀이 구성되었다.
■ 부산지방해양수산청(청장 : 정이기)은 25일 선원선박과와 항무과, 해양환경과, 항만공사과 등 선박안전과 관련된 해양청 내 각 부서와 한국해양대 교수, 도선사, 한국해운조합 부산지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테스크 포스팀을 구성, 부산항 및 해역에서의 안전 위해요소 파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.
■ 이번 테스크 포스팀은 그동안 각 부서나 기관별로 해오던 부산항 안전점검 등을 통합, 종합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항만수역내 암초, 제한된 수로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.
■ 40여명으로 구성된 테스크 포스팀은 △해상교통량 및 혼잡도 분석 △항로, 정박지 등 수역시설의 위해요소 조사 △항만시설의 안전성 분석 △항행보조시설의 적정 설치 여부 △항만운영의 안전성 등의 안전위해요소를 파악하고, 파악된 위해요소의 제거를 위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.